[울산/언양/카페] 멕시코의 히든비치가 언양에! 신상 대형 카페 마리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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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남읍

마리에타

가오픈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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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삼남읍에 새로 생긴 대형 신상카페 마리에타 입니다.
현재 가오픈 기간이며, 카페로 들어오는 입구는 아직 공사중입니다.

오렌지 컬러의 정문입니다. 문에 난 창이나 창문의 모양이 비스듬한 타원형 입니다.
카페 또 다른 특징은 개인카페임에도 드라이브 스루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커피 맛도 좋았으니 퇴근길에 종종 들리게될 것 같아요!

사진의 이곳이 멕시코 히든비치 마리에타 입니다.

멕시코 서쪽의 푸에르토 바야르타 해변에서 떨어진 마리에타 섬에 위치한 이 아름다운 해변은 1900년대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당시 멕시코 정부가 군사 시험장으로 사용하여 작은 동굴에 각종 폭발 실험으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공식적으로 Playa De Amor 즉, 사랑의 해변이라고 불리며 이 해변을 태평양과 연결하는 긴 수로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메인 조명도 큰 타원형입니다. 2층까지 뻥 뚫려있어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메뉴판 사진과 베이커리들.
가오픈 기간이지만 빵과 디저트가 쇼케이스에 충분히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는 저녁 먹고 바로 방문한거라서 배가 불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문했어요
빵은 다음에 먹어보는 것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도 쨍한 오렌지컬러로 공간에 포인트가 됩니다.
아기가 서있는 공간은 해변의 파도를 표현했어요.
바닥에 파도가 신기한지 아기가 그 위에서 한참을 관찰하고 놀더라구요

간단하게 음료 두 잔만 주문한거라 사진은 안찍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는 약한편이나 보리차같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이날 아기랑 자수정동굴나라에 다녀왔는데요, 주말 가족 소풍 코스 중에 마리에타도 꼭 들려보셔요!